LED조명 FAQ
미니 콘덴서
LED조명을 설치하면서 잔광제거용 미니 콘덴서를 꼭 사용해야 하는지요?
LED조명을 켰을 때, 잔광이나 깜박임 현상이 있는 환경에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벽에 전자식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주로 안방)
전자식이라도 동작하면서 딸깍거리는 소리가 등리는 스위치라면 내부에 별도의 릴레이(계전기)가 내장된 타입으로 잔광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LED조명을 설치하면서 콘덴서를 달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에너지119에서 잔광 콘덴서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유는,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미니 타입 콘덴서로 루미에르 패밀리 엣지조명의 안쪽 빈 공간에 쏙 들어가는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정에 통상 1~2개 가량만 필요하지만, 아주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아이템인 것입니다.
루미에르 네오
루미에르 네오는 프리미엄 못지않게 높은 광효율을 가지고 있는데, 저렴한 이유와 둘의 품질상 차이점이 무엇인지요?
SAMSUNG 5630, LG5630 또는 LG2835 등에 포함되는 수치는 LED칩의 모델명 외에 밀리미터(mm) 단위로 가로x세로 사이즈를 나타냅니다. (예, 5.6mm x 3.0mm) LED칩의 크기가 클수록 소자는 물론 전원이 공급되는 단자까지 크게 설계되므로 생산 코스트가 높고 내구성 또한 우수합니다.
네오(LG2835 G4)에 비해 프리미엄(SAMSUNG 5630 S4, LG5630 G4) 패밀리의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오 패밀리는 640x640 및 1300x330 두 가지 사이즈에 각각 40W 및 50W 규격 총 4개 모델로 선택폭이 제한적입니다.
LG2835 계열의 칩에는 3000K와 4000K 옵션이 없으므로 루미에르 네오 및 베이직의 색온도는 5700K 한 가지 뿐입니다.
사무실용 LED조명
사무실인데 긴 형광등 2개 1조로 되어 있고 프레임 크기가 1270x310mm 가량입니다.
M-바로 설치된 것이라는데, 에너지119 쇼핑몰에 있는 1300x330 모델을 M-바로 이 곳에 설치할 수 있는지요?
호환되는 사이즈입니다. 같은 M-바 형태를 위한 개보수형 규격은 프레임 부분에서 5mm씩 여유를 둔 1280x320 사이즈가 있습니다.
그런데, 엣지조명의 경우 무타공 방식으로 1300x330 사이즈가 1270x310의 M-바나 T-바 자리를 대체하게 됩니다.
LED조명을 설치할 수 없는 환경?
거실 스위치 박스에 디밍 기능이 달려있어 LED조명을 설치할 수 없다고 합니다.
LED조명을 꼭 쓰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스위치 박스의 제조사나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디밍 기능이 없는 대체 가능 스위치 박스로 먼저 교체하는 것입니다.
물론, 기존의 스위치 박스를 그대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부 회로를 변경해 디밍 회로가 On/Off로 동작하도록 바꾸어야 하는데, 작업이 아주 쉽지는 않습니다. (에너지119 홈페이지의 LED조명 설치하기 참조!)
작업 과정에서 어려움이 따른다면, 스위치 박스 패널을 탈거한 다음, 양면의 상세 사진을 에너지119에 보내는 것으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멘트 천장
천장 구조물이 시멘트인 경우, 어떤 방법으로 설치하는지요?
동영상 설치 가이드를 참고해, 먼저 ① 피스홀 가이드를 천장에 대고 타공할 위치를 표시합니다. (에너지119 홈페이지의 LED조명 설치하기 참조!)
② 앵커(Anchor)를 고정하는 대신 해머드릴로 피스홀 위치마다 Φ3.0mm에 약 25.0mm 깊이로 타공합니다.
③ 동봉된 델타피스를 이용해 고정합니다.
시멘트 타공은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므로 에너지119의 제휴사인 홍반장(1599-4858)에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미에르 패밀리 정품 확인
루미에르 프리미엄, 네오, 베이직 패밀리의 외관이 동일하고, 같은 모델을 반복해 주문하는데 겉 포장재의 디자인이 다른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어떻게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지요?
레이블 상의 모델명 및 고효율 인증 마크, 광효율 등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3000K 및 4000K 제품은 루미에르 프리미엄 패밀리에만 있으며, 색온도가 다른 동일 버전의 LED칩을 사용하지만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아 고효율인증 마크가 붙지 않습니다. 겉 포장 또는 레이블 상의 스티커로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색온도
구매화면에 색온도를 선택하는 옵션이 있는데, 어떤 색온도가 좋은 것인지요?
전통적인 백열전구의 색온도가 황색 계열인 3000K로 흔히 '전구색'이라고 부릅니다.
캠핑지의 모닥불에 가까운 색온도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형광등에 이어 LED조명 역시 가정용으로는 주로 4000K(주백색) 혹은 그 이하 색온도가 사용됩니다.
세계적인 주요 조명 박람회에 소개되는 LED조명 또한 가정용은 모두 4000K와 3000K 영역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형광등이 등장하던 시점부터 색온도에 대한 문화가 왜곡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보다 밝게 느껴지는 높은 색온도(6500K 주광색)의 형광등만 출시돼 보급된 것입니다.
다행히 3파장 형광등부터는 다국적 제조사의 영향으로 전구색(3000K)과 주백색(4000K) 램프가 출시되지만 일반화되지는 못했습니다.
휴식이나 수면을 취하기에 적합한 색온도는 3000K 영역입니다.
색온도의 세계적인 추세는 가정용이 4000K 이하이고, 교실이나 사무실용은 5000K ~ 6000K 영역입니다.
퇴근이나 하교 후에 업무나 공부를 거의 하지 않는 서구 생활 문화와 관계되는 부분입니다.
가정에서 공부도 하고 필요한 경우 밀린 업무처리도 하게 되는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가정에는 5700K나 4000K 색온도를 선택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집을 주로 휴식 공간으로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감성과 창의성의 색온도로 알려진 4000K(주백색)로 주요조명을 꾸미는 것도 좋습니다.
식탁(주로 640x180 혹은 640x330 25W)의 경우, 주변 공간보다 한 단계 낮은 색온도가 이상적입니다.
방과 거실이 5700K라면 4000K를, 4000K라면 3000K를 선택해, 식재료나 음식물의 식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통상 2개의 스위치를 이용하는 거실등의 경우 두 가지 색온도를 스위치별로 나누어 구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 4000K와 3000K 색온도 제품은 『루미에르 프리미엄』 패밀리에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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